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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드시 준비해야할 노후대책 7가지
    2008-02-02 00:00:00
    이신희
    조회수   105
    반드시 준비해야 할 노후대책 7가지 현재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0세에 육박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아버지 세대는 60 세 인생을 설계했지만, 우리들은 80 세를 기준으로 인생을 재편성하지 않으면 안된다. 80 년이라는 인생의 트랙을 달리는 동안 속도를 줄이고 숨고르기가 필요한 시점은 40세 전후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는 중년의 위기를 통과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40 세를 고비로 직업적 폐경기를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구조조정이나 전업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거액의 퇴직금, 즉 노후자금을 기대하기도 힘들어졌다.
    따라서 중간점검을 통해 남은 인생의 대단원을 준비해야 하는 것은 ‘포스트 마흔'의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후대책은 노후자금의 준비다. 하지만 돈만으로 행복한 노후 준비가 백퍼센트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건강을 지키고,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노년에 닥칠 상실감에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서적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에 목적을 부여해야 한다. 이러한 준비를 돕고자 그 방법들을 7개의 장으로 나누어 정리하면서 죽음에 대한 준비도 함께 실었다.
    어떻게 잘 죽을 것인가는 어떻게 잘 살것인가로 귀착되기 때문이다. 인생의 멋진 후반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Chapter 1 건강 부자가 되려면 우선 건강을 유지하라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병수발을 받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미국 은퇴협회 자료에 따르면, 미국 70세 이상의 노인 가운데 병수발을 받는 기간이 평균 5~6 년이라고 한다. 그런데 더 심각한 문제는 수발을 들어줄 가족이 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가족구조의 변화 등으로 유료 간병서비스에 기댈 수 밖에 없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한국의 경우 너싱홈(nursing home) 에 들어가는 비용이 한달에 1백만원~2 백만원 수준이다.
    어차피 나이가 들면 몸에 조금씩 이상이 생기고 질병에 걸리기 쉽다.
    너싱홈 (Nursing Home) 치매·중풍 등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을 위한 전문 요양시설을 말한다.병원과 가정의 중간형태로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시설이다. 생활수준 향상과 의료기술 발달로 평균수명이 연장돼 세계적으로 노인인구가 늘고 있고,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 또한 늘고 있는 추세 속에 우리나라도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이 2022년에는 14%에 이르고 2032년에는 2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간병 필요자금은 보험가입 등을 통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또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들여 노화를 늦춰야 한다. 우리 몸은 매일하는 생각과 행동의 축적물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일본 장수과학 종합연구소에서 쥐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쥐를 네 그룹으로 나누어, 쳇바퀴로 운동하는 환경, 미로게임으로 학습하는 환경, 놀잇감이 있는 환경, 아무것도 없는 환경에 각각 넣어 두었다. 그리고 일정기간이 지난 뒤, 쥐의 뇌세포가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를 관찰했다.
    뇌의 측두엽 안쪽에 위치한 해마를 관찰했더니 각 그룹의 신경간세포가 각각 다르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먼저 뇌세포가 거의 증가하지 않은 그룹은 아무런 자극이 없는 환경의 쥐들이었다.
    그리고 세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그룹은 놀랍게도 학습환경이 아닌, 운동환경 속의 쥐들이었다.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생긴 세포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데, 이 경우에도 운동그룹의 뇌세포가 가장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독일의 의학전문기자인 베르트 에가트너(Bert Ehagartner) 는 저서『살아가는 법칙』에서 행복하고 오래 살 수 있는 7가지 조건을 얘기했는데 이 가운데 ‘엉덩이를 흔들면서 살아라'란 얘기를 했다.
    이는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라'는 얘기이다.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움직이는 것을 통해 우리 몸은 몇번이고 다시 태어난다고 한다.
    노화란 몸의 항상성이 흐트러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운동을 통해 이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로가 쌓이면 질병으로 발전한다. 피로를 푸는데도 역시 운동이 도움이 된다.
    몸이 피곤할 때 가볍게 체조를 하면 피로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이는 운동을 통해 몸의 항상성이 회복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를 막아라 호흡과정에서 몸 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과정에 이용되면서 여러 대사과정에서 생성되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 유해산소라고도 한다.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와는 완전히 다르게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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